[아이뉴스24 장유미 기자] 옥션이 '옥션 별미' 기획전을 통해 신선식품 강화에 본격 나선다.
옥션은 검증된 신선식품 소개 코너인 '옥션 별미' 기획전을 론칭한다고 2일 밝혔다. 오는 8일까지 선보이는 첫 번째 상품은 '오렌지'와 천혜향, 청견 등의 '특수감귤'이다. 할인쿠폰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맛없으면 '무료반품'도 가능하다.
'옥션 별미'는 별 5개로 고객이 직접 매기는 '옥션 구매만족도 평가'에서 평균 별 4개 이상을 받은 고평점 상품만을 선별해 특가에 판매하는 행사다. 상품을 직접 보거나 만질 수 없는 온라인쇼핑 환경을 반영해 실제 만족도가 높은 상품을 통해 구매 리스크를 줄이겠다는 의도다. '옥션 별미'는 한 달에 두 번씩 품목을 선정해 격주로 소개된다.
오는 8일까지 진행되는 첫 번째 행사에서는 오렌지와 한라봉, 천혜향, 청견 등 특수감귤을 최대 31% 할인된 특가에 선보인다. '별미 전용 할인쿠폰'도 제공한다. 전 회원에게 1만5천 원 이상 구매 시 최대 7천 원까지 사용할 수 있는 '15%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스마일클럽 회원에게는 '20% 할인쿠폰'을 한 장 더 제공한다.
이 외에도 1인 가구 등을 위한 소포장 '맛보기 딜', 궁천 조생귤과 트로비타 오렌지를 교배해 재배한 청견을 소개하는 '신품종딜', MD가 엄선한 프리미엄 상품을 할인가에 선주문하는 '프리오더' 등 다양한 이색 코너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프리오더'의 경우 판매자와 MD가 함께 제작한 홍보 동영상을 통해 상품 소개 및 생산 과정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것이 특징이다.
신동옥 옥션 마케팅팀장은 "옥션 별미는 고객의 눈높이에서 엄격하게 선별한 신선식품을 소개하는 옥션의 새로운 시그니처 기획전"이라며 "검증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인 만큼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