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내달 중견주택업체들이 전국에서 1만8천여세대 규모의 신규분양에 나선다.
28일 대한주택건설협회가 회원사를 대상으로 내달 주택분양계획을 집계한 결과, 25개사가 26개 사업장에서 1만8천448세대를 공급한다.
이는 전월(7천136세대) 대비 1만1천312세대 증가했으며, 전년(6천904세대) 대비 1만1천544세대 증가한 수치다.
내달 경기도에서 가장 많은 물량인 2천904세대가 공급된다. 울산(2천697세대), 대구(2천695세대), 전남(1천965세대), 부산(1천797세대), 충북(1천732세대) 등이 뒤를 잇는다.
제주도가 73세대로 가장 적은 물량이 분양되며, 서울에서는 607세대가 공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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