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서상혁 기자] 신한카드는 졸업·입학 시기를 맞아, 아마존과 손잡고 '해외 직구'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12일 밝혔다.
오는 25일까지 아마존에서 신한카드로 100달러 이상 구매 시 10달러를 즉시 할인해주며, 신한페이판 내 해외 직구 여행 페이지인 '글로벌플러스'를 방문하면 추가 5%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쿠폰도 증정한다.
졸업과 입학 선물로 인기가 많은 태블릿 PC와 노트북, 블루투스 이어폰을 비롯해 아마존에서 판매하는 모든 품목 할인이 적용된다.
지난 해 11월 신한카드와 아마존은 양사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편리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3년 간 장기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었다. 이번 이벤트는 올해 진행하는 첫 행사로 양사는 향후 다양한 영역에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아마존은 한국으로 직접 배송이 가능한 다양한 제품을 갖추고 있고, 한국어 서비스도 지원하고 있어 해외 직구가 생소한 고객이라도 이용하는 데 어려움이 없다는 게 신한카드 측의 설명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졸업과 입학 시즌을 맞아 해외 직구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또 한번의 큰 혜택을 제공한다"라며 "앞으로도 해외직구 고객이 차별적 혜택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도록 양사의 플랫폼 연결 등 다양한 영역에서 지속적 협력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