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도민선 기자] 위성통신전문기업인 KT SAT이 신임 송경민 대표이사(사장)를 선임했다고 9일 발표했다.
송 사장은 1992년 KT에 입사해 KT 미국 현지법인장, KT 성수지사장을 역임했다. 2016년부터 KT 그룹경영단장, KT CEO 비서실장을 맡아 통신시장 전반의 높은 이해와 풍부한 경력으로 고객 중심 경영을 위한 역량을 갖추고 있는 전문가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송 사장은 직원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통해 "시장과 고객 상황에 변화가 예상되지만 혁신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뤄야 한다"며, "기존 핵심 사업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성장 동력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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