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국배 기자] 클라우드 관리 기업 베스핀글로벌은 조민식 전 삼정컨설팅그룹(KPMG) 본부장을 한국 총괄 대표로 선임했다고 6일 발표했다.
조 대표는 삼정컨설팅그룹의 창업 멤버로 22년간 다양한 기업을 대상으로 자문, 마케팅을 맡았다. 카카오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장, 광동제약 사외이사, 파마리서치프로적트 사외이사, 한국게임산업협회 감사, 엔씨소프트 문화재단 감사 등도 역임한 바 있다.
앞으로는 베스핀글로벌 한국 총괄로 영업과 마케팅에 집중할 예정이다. 특히 서비스와 소프트웨어 매출로 이어지는 선순환의 사업구조를 정립하고, 추가 사업기회와 수익모델을 발굴하는 업무에 주력할 계획이다.
기존 이한주 최고경영자(CEO)는 베스핀글로벌 전체 대표직을 맡으며 이운 대표는 베스핀글로벌 중국 대표직을 유지한다.
이한주 베스핀글로벌 대표는 "조민식 총괄 대표가 합류하면서 베스핀글로벌의 성장이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며 "특히 국내외 대기업과 스타트업 생태계의 성장을 이끈 조 대표의 경험이 시너지를 내 B2B IT 플랫폼으로서의 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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