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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A, SW테스트전문가 자격 국가공인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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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자격 운영되던 CSTS 자격시험 전환

[아이뉴스24 김문기 기자] CSTS 자격시험이 국가공인을 부여 받았다.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회장 최영해)는 올해부터 그간 민간자격으로 운영되던 CSTS 자격시험에 대하여,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국가공인을 부여 받았다고 3일 발표했다.

TTA의 CSTS 자격시험은 SW 품질 확보를 위한 인재 배출을 목적으로 2008년부터 시행해 왔다. SW테스트 전문가가 갖추어야 할 역량 수준에 따라 일반과 고급의 2개 등급으로 구분되며, 금번 국가공인은 일반등급에 한하여 자격을 부여 받았다.

 [사진=TTA]
[사진=TTA]

TTA는 CSTS 일반등급의 자격시험에 대한 국가공인이 본격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기존 2008년부터 2019년까지의 자격취득자가 국가공인 자격으로 전환하기를 원하는 경우, 자격기본법 시행령 제30조에 의거하여 특별완화시험을 응시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세부적으로, 시험기간은 2020년부터 2021년까지 2년간, 시험문항은 기존 70문제에서 40문제로 조정, 합격기준은 기존 75점 이상에서 60점 이상으로 하향 조정, 시험응시료는 무료로 시행한다.

최영해 TTA 회장은 "CSTS의 국가공인을 계기로, 증가하는 SW테스트·품질 전문 인력에 대한 산업계 수요를 충족시키고, 더 나아가 국내 SW의 품질 경쟁력 강화에 일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문기 기자 mo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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