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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코, 클라우드 전화 솔루션 국내 공식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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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코 웹엑스 콜링…"전화서버 등 구축비용 절감 가능"

[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시스코코리아는 자사 클라우드 전화 솔루션 '시스코 웹엑스 콜링'을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고 28일 발표했다.

시스코 웹엑스 콜링은 클라우드 기반 전화 서비스로, 화상회의 솔루션인 웹엑스 제품과 연동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전화와 회의, 메시징, 고객지원 솔루션, 시스코의 미팅 장비들과 호환된다. 현재 한국어와 영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이탈리아어, 일본어를 포함한 10개 국어를 지원하고 있다.

또 인터넷전화시스템(IPT) 구축 등 초기 투자비용이 발생하지 않아 기업 설비 투자(CAPEX)를 줄이고 운영 비용(OPEX)을 최적화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시스코 웹엑스 팀즈 플랫폼 내 엔터프라이즈 콜링 시연 모습 [이미지=시스코]

시스코 웹엑스 콜링은 기존 전화서버(IP-PBX) 혹은 IPT를 사내 구축해 운용·관리하던 모든 시스템을 클라우드에서 동일한 환경으로 지원한다. 이에 따라 자동응답시스템(ARS), 전화 돌려주기 및 당겨받기 등 기존 IP-PBX 환경에서 제공되던 기능들이 클라우드에서 추가 라이선스 비용 없이 제공된다.

특히 국내 기업 전화 서비스는 물론 국내외 본사·지사 간 전화 통화도 별도 시스템 구축이나 설정 없이 시스코 클라우드 인프라로 연결 가능하다. 전송계층보안(TLS) 기반 신호처리와 암호화된 미디어 프로토콜(sRTP)을 통해 높은 수준의 보안을 보장한다는 설명이다.

김채곤 시스코코리아 협업 솔루션 사업 총괄은 "시스코 웹엑스 콜링은 검증된 엔터프라이즈급 서비스형 통합커뮤니케이션(UCaaS) 솔루션으로 확장성, 안정성과 보안을 보장한다"며 "시스코는 다양한 업종에서 클라우드 콜링 시스템을 도입해 비즈니스 운영을 간소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은정 기자 ejc@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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