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나리 기자] 라이엇게임즈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 인베이드 아트' 전시가 총1만7천여명이 방문한 가운데 지난 19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2일 발표했다.
LoL 인베이드 아트는 출시 10주년을 맞아 국내 유명 컨템포러리 아티스트 10팀과 협력해 개최한 전시로 지난해 12월 20일부터 지난 19일까지 서울 종로 소재 롤파크에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전시는 한국을 대표하는 아티스트의 시각에서 LoL 챔피언과 유니버스 등 게임 IP를 새롭게 재해석해 게임과 연계된 문화적 시도를 펼쳤다는 데서 많은 플레이어들과 관람객들의 호응을 받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전시 기간 중 일 평균 방문자는 500명, 일일 최대 관람객은 1천95명이었으며, LoL 챔피언들을 만나 볼 수 있는 이색 전시물인 '조트로프(Zoetrope)'의 누적 관람객은 1만227명으로 파악됐다.
나만의 스킨을 만들어보는 '나만의 크로마 스킨' 프로그램 참여자 수는 총 9천500여명으로 나타났으며, 전시 관련 SNS 인증 포스팅은 총 8천520건으로 집계됐다.
이외에도 LCK 김민아 아나운서가 직접 관람객들에게 작품들의 의미를 소개하는 도슨트 프로그램이 1월 11일, 12일 진행됐다.
한편 라이엇게임즈는 이날 루이 비통과 협업한 '트루 데미지 세나 프레스티지 스킨'을 공개했다. 트루 데미지는 '키아나', '세나', '아칼리', '에코', '야스오' 등 LoL 챔피언으로 구성된 가상 아이돌 그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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