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현대차증권은 9일 현대제철의 올해 영업이익 개선을 통해 주가가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박현욱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현대제철의 올해 실적을 매출은 전년 대비 4% 감소한 19조9천160억원, 영업이익은 10.3% 증가한 5천270억원으로 추정했다.
박 연구원은 "2019년 실적을 저점으로 올해 영업이익은 개선될 것"이라며 "현재 주가는 역사적 저점"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현대제철의 주가는 올해 1분기와 연간 실적 개선으로 점진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이런 관점에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다만 목표주가는 4만1천원으로 하향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