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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한남자이 더 리버' 첨단기술 적용한 럭셔리 아파트 짓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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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세희 기자] 아파트 생활의 미래가 궁금한 이들의 눈길이 한강변으로 쏠리고 있다.

서울시 성동구 옥수동 일대에 48837.5㎡를 정비하는 한남하이츠 재건축사업에 국내 대표 건설사들이 도전장을 던졌다.

GS건설은 서울 최고의 랜드마크 단지를 짓는다는 각오로 프리미엄 아파트 브랜드 자이(Xi)’를 승부수로 띄웠다. 단지이름을 '한남자이 더 리버'로 정한 것.

지하6층~지상20층 아파트 10개동 총 790세대와 근린생활시설 1개동의 외관디자인은 세계적 건축설계회사 TEN DESIGN의 아이디어가 접목된다.

스카이라운지는 전 세계 디자인 가구 트렌드를 선도하는 B&B 이탈리아 가구와 이탈리아 대표 브랜드 ‘Artemide’ 조명으로 장식된다. 오디오룸과 영화감상실은 스위스 명품 오디오 브랜드 GOLDMUND로 고품격 사운드를 제공한다.

고급 아파트의 최대 강점으로 꼽히는 보안에는 자이 AI 플랫폼의 차세대 통합 시큐리티 시스템이 적용된다. 지난해 GS건설은 자회사 자이 S&D와 공동으로 빅데이터 기반 자이 AI 플랫폼를 개발해 차세대 주거 문화를 선보인 바 있다.

단지 초입에 설치된 보안 게이트는 차량과 외부인 출입을 통제하며, 외부 옹벽에 적용된 적외선 감지기는 외부 침입을 감시할 예정이다. 최상급 화소 고화질 CCTV가 단지 곳곳에 배치되고, 각 동 출입구는 안면인식 장치로 입주민 생활을 보호한다.

온라인상의 보안 역시 놓치지 않았다. 은행 보안 수준의 사이버 시큐리티 시스템을 가동하여 입주민 개인정보를 철저하게 보호한다.

단위세대는 한강 조망 효과를 높이는 설계를 선보이며, 총 347세대 테라스 및 테라스형오픈발코니를 평면 계획했다. 2대가 함께 생활할 수 있는 세대 분리형 평면은 조합의 선택지를 넓히고 임대 수익까지 기대할 수 있도록 한 요소다.

지난 2017년 3월 입주한 미사강변센트럴자이가 세계조경가협회(IFLA) 주관 IFLA Award 2019에서 우수상(Honourable Mention)을 수상한 바 있으며, 양주자이, 일산자이는 그보다 앞서 조경부문에서 최고의 기술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GS건설 관계자는 "한남자이 더 리버는 최고급 주거 단지로서 자이의 명성에 걸맞도록 특화된 평면과 최고급 외산재 마감을 도입한 인테리어로 프라이빗한 단지로 지어진다"면서 "강남 자이를 넘어서는 강북 최고의 랜드마크 단지를 건설할 것이다"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김세희기자 ksh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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