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조이시티(각자대표 조성원, 박영호)는 최대 주주인 엔드림을 상대로 100억원 규모의 3자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했다고 2일 공시했다.
조이시티는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한 자금을 바탕으로 자회사인 씽크펀이 개발한 '블레스M' 등의 신작 게임 퍼블리싱에 사용할 계획이다.
박영호 조이시티 대표는 "2019년 3분기에 매출 265억원, 영업이익 42억원을 기록하는 등 턴어라운드에 성공하며 호실적이 이어지는 추세"라며 "2020년에는 다양한 장르의 신규 게임을 출시 할 예정으로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마련한 재원을 바탕으로 신작 개발 및 퍼블리싱 사업 역량 강화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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