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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장에 윤종원 유력...낙하산 논란 다시 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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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서 '반장식 반대' 심하자 급선회...청와대 임명시기 조율 중

[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차기 기업은행장으로 윤종원 전 청와대 경제수석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30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가 최근 윤 전 수석을 기업은행장으로 제청하고, 청와대가 임명 시기를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종원 전 청와대 경제수석 [사진=이영훈 기자]
윤종원 전 청와대 경제수석 [사진=이영훈 기자]

당초 청와대는 반장식 전 청와대 일자리수석을 임명하려 했으나, 노동조합 등의 반대가 거세 방향을 선회한 것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노조는 '낙하산 인사' 라는 점에서 반대 기조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기업은행 노조 측은 "은행 경험이 없는 외부 출신 낙하산 인사를 노조에서 계속 반대하고 있음에도 외부 인사 임명을 강행하려고 한다"고 비판했다.

현재 기업은행은 지난 27일 김도진 기업은행장 퇴임 후, 후임 없이 임상현 수석부행장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김다운 기자 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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