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서상혁 기자] 롯데카드는 5일 롯데호텔서울에서 인터파크와 제휴 협약을 체결하고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는 '인터파크 롯데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엔 김창권 롯데카드 대표이사, 강동화 인터파크 대표이사를 비롯해 양사 주요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인터파크 롯데카드는 특별할인과 기본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기본할인으로는 국내외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결제 시 전월 실적조건과 한도제한 없이 0.5%를 결제일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인터파크 쇼핑·투어·도서·티켓 결제 시엔 특별할인이 적용돼 기본 할인의 10배인 5%를 결제일 할인 해준다. 이 혜택은 지난 달 이용금액이 40만원 이상일 때 월 최대 10만원까지 제공된다. 40만원 미만일 땐 기본할인이 적용된다.
롯데카드는 카드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를 마련했다. 인터파크에서 새 상품으로 1만원 이상 결제하면 1만원을 캐시백해주는 이벤트와 연회비 캐시백 이벤트를 동시에 진행한다.
김창권 롯데카드 대표이사는 "고객중심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인터파크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카드를 선보이게 됐다"라며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공동 마케팅을 강화하고,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양사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차별적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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