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서민지 기자] 현대자동차가 6년간 61조6천억 원을 투자해 2025년까지 영업이익률 8%를 달성하겠다는 중장기 계획을 밝혔다.
현대차는 4일 서울 여의도에서 '최고경영자(CEO) 인베스터데이'를 열고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5 전략'을 공개했다.
현대차는 2020년부터 2025년까지 6년간 약 61조1천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기존 사업 역량제고에 41조1천억 원을 전동화·모빌리티·자율주행 등 미래 기술 관련 분야에 약 20조 원을 투입한다.
이를 통해 영업이익률도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현대차는 영업이익률을 내년 5%에서 2025년 8% 수준으로 올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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