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호반건설이 광주광역시 동구 일대 정비사업 수주에 성공했다.
호반건설은 지난달 30일 광주광역시 동구 '계림 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조합이 개최한 총회에서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계림 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은 광주광역시 동구 계림동 262-2번지 일대(연면적 21만1천707m²)에 지하 3층~지상 33층, 9개동 규모의 아파트 1천110가구와 상업시설 등을 신축하게 된다. 공사금액은 약 2천664억 원이고, 오는 2022년 7월 착공을 목표로 한다.
사업지는 광주역을 비롯해 지하철 1호선 금남로 4,5가역이 가깝고, 제2순환도로, 호남고속도로 이용이 편리하다. 교육환경으로는 계림초, 중앙초, 광주고, 전남여고, 조선대 등이 인근에 위치해 있다. 또한,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대인시장 등이 가깝고 법원, 동구청 등 생활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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