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서상혁 기자] 롯데카드는 지난 20일 서울 용산구 일대 독거노인·저소득층 가정에 연탄 1만장을 기부하고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롯데카드 임직원 30여명은 연탄사용 가구를 방문해 기부한 연탄 1만장 중 1천500장을 직접 전달했다. 나머지 8천500장은 사단법인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을 통해 이웃들에게 전달될 에정이다.
롯데카드 사회공헌 담당자는 "오늘 전달한 연탄이 추운 겨울을 이겨낼 수 있는 작은 불씨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계층에 따뜻한 희망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봉사를 지속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카드는 소외 계층을 위한 임직원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지난 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4년째 이어가고 있다.
롯데카드는 이 외에도 미혼모, 개발도상국 신생아를 위한 '턱받이·자투리 가죽 필통·애착 인형 만들기' '목도리 뜨기' ‘빈곤 가정·소아암 아동을 위한 헌혈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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