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드래곤플라이(공동대표 박철승, 박인찬)는 14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2019에 참가해 가상현실(VR) 시장 공략을 위한 최신 라인업을 공개한다.
회사 측은 지스타 BTC 부스에서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VR e스포츠를 주제로 하는 대형 스테이지를 제공한다.
파트너사인 리얼리티매직과 함께 선보이는 e스포츠 스테이지인 '매직아레나(MAGIC ARENA)'의 업그레이드 버전을 공개하며 본격 사업화에 나서며 핵심 VR 게임인 '스페셜포스 VR: 인피니티 워'의 고급형 PC방 e스포츠 모델을 공개한다.
키즈카페를 위한 어린이용 VR 콘텐츠도 선보인다. 드래곤플라이의 VR 매직파크에서 서비스하는 '신비아파트 VR'을 전국 키즈카페에 유통할 수 있는 수준으로 양산화한 모델을 공개할 계획이다.
박인찬 드래곤플라이 대표는 "지스타를 통해서 드래곤플라이가 제시할 그림은 바로 VR 사업의 모듈화"라며 "자사의 핵심 콘텐츠를 다양한 형태로 양산화해 PC방, 키즈카페 등 기본 수요가 있는 곳을 중심으로 전국적인 유통이 가능하게 하고 더 나아가 해외 시장까지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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