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안랩은 '금융정보보호 콘퍼런스(FISCON) 2019'에 참가해 금융권 클라우드 보안 대응전략을 제시했다고 8일 발표했다.
전날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 위수복 안랩 서비스사업부 MSS기술팀장은 '효율적인 클라우드 보안 운영방안'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 자리에서 위 팀장은 "실제 사례를 보면 고객들은 클라우드 환경 도입 후 '설정 오류' '규정준수·관리' '비정상 활동 식별' 등의 영역에서 수많은 고민을 토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클라우드 보안은 단계별 최적화 정책 수립, 보안체계 적용, 운영관리 방안 확보가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상시 보안관리체계를 가동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안랩은 행사장 내 부스를 꾸려 금융권 IT관리자 등을 대상으로 차세대 단말 위협탐지·대응 솔루션 '안랩 EDR' 솔루션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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