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조석근 기자] LG전자가 세계 첫 캡슐형 수제맥주제조기 'LG 홈브루'를 알리기 위한 체험단을 모집한다.
LG전자는 이달 4일부터 24일까지 'LG 홈브루 50일 체험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LG전자 홈브루 이벤트 페이지에서 간단한 개인정보, SNS 계정, 온라인 커뮤니티 활동 등을 입력하면 신청 가능하다. LG전자는 응모자 중 50명을 선정해 12월 초부터 체험단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체험단은 12월 초부터 순차적으로 제품을 수령해 약 50일 동안 신제품을 직접 사용해볼 수 있다. LG전자는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본인의 SNS에 사용 후기를 남기는 것을 포함해 모든 미션을 완료한 최우수 사용자 10명에게 홈브루 기기를, 나머지 40명에게는 최신형 스마트폰 V50S 씽큐, 미니빔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LG전자는 모든 미션을 완료한 체험단이 LG 홈브루를 일시불로 구매할 경우 약 75%의 할인 혜택도 제공할 계획이다.
LG전자는 올해 7월 갓 만든 수제맥주를 집에서 맛볼 수 있는 세계 첫 캡슐형 수제맥주제조기 홈브루를 출시했다. 인디아 페일 에일, 페일 에일, 스타우트, 위트, 필스너 등 인기 맥주 5종을 제조할 수 있다. 맥주 발효는 종류에 따라 2~3주가 걸리며, 한번에 5리터가량의 맥주를 만들 수 있다.
한편 LG 홈브루는 올해 1월 세계 최대 소비자가전쇼 CES 2019에서 첫 선을 보인 이후 USA투데이, 테크레이더, 트러스티드리뷰 등으로부터 '최고의 제품', '갖고 싶은 제품' 등으로 선정되는 등 호평받았다.
LG전자 정순기 정수기사업담당은 "보다 많은 고객들이 갓 뽑아낸 나만의 맥주를 집에서 즐기는 특별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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