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도민선 기자] 알뜰폰(MVNO) 가입자 수가 다시 800만명 아래로 내려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무선 가입자 통계에 따르면 9월 알뜰폰 이동전화 가입자 수는 795만5천872명을 기록했다. 이는 전월 대비 0.9% 감소한 수치다. 알뜰폰 가입자 수는 올해 1월 사상 처음으로 800만명을 돌파한 뒤 증감을 되풀이하다 다시 800만 아래로 내려가게 됐다.
이 가운데 알뜰폰의 고객용 휴대폰은 700만816 회선이었다. 전체 고객용 휴대전화의 12.46%에 해당하는 것이다.
반면 이동통신3사의 9월 5G 가입자 수는 346만6천784명을 기록하며 증가세를 이어갔다.
차량관제, 원격관제, 무선결제 등 B2B 영역의 사물지능통신 회선의 수도 729만6천836개로 처음으로 700만을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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