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테라' PS4 내달 대규모 업데이트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크래프톤(대표 김효섭)이 오는 11월 7일 '테라' 플레이스테이션4 버전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31일 발표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되는 종족 클래스는 엘린 종족의 마공사, 엘린 종족의 권술사, 휴먼 남성 종족의 권술사다.

또한 이용자간 직업별 순위를 확인할 수 있는 '던전&전장 리더보드 시스템', '삼엄한 혁명단 은거지'와 '혁명단 근거지' 던전 및 '지하의 격전장' 전장도 새롭게 선보인다.

신규 콘텐츠로는 '낚시', '전설 수호자 임무', '비행 수호자 임무'가 추가되며, 정해진 기간내에만 달성 가능한 '기간 한정 업적'이 업적 카테고리에 포함된다.

이외에도 상점리스트 갱신, 클래스밸런스 및 UI 개선과 채집, 제작 개편을 통해 게임성을 개선했다. 대규모 업데이트를 맞아 장비 강화 이벤트와 낚시 오픈 기념 이벤트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