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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서 내 차 판다"…11번가, 중고차 판매 창구 역할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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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카' 중고차 구매·판매 상담 프로모션 진행…할인권 절반 가격에 판매

[아이뉴스24 장유미 기자] 11번가가 '케이카(K Car)' 중고차 구매 및 판매 상담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중고차 판매 창구 역할을 더욱 강화한다.

K Car(케이카)는 국내 최대 직영 중고차 매매 전문기업으로 전국의 직영점 및 온라인 직영몰에서 까다로운 진단과 매입을 통해 믿을 수 있는 직영 중고차를 판매하고 있다.

11번가는 28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중고차를 구매하려면 케이카의 전국 35개 직영점 중 한 곳을 선택하고, 내가 원하는 가격대와 차종, 지역을 골라 상담신청을 하면 된다. 이후 케이카 전문 상담원이 약 8천여 대의 직영차량 중 고객에게 맞는 차량을 선별해 소개해 준다.

 [사진=11번가]
[사진=11번가]

내 차를 중고로 팔고 싶을 땐 역시 11번가에서 클릭 한 번으로 케이카가 업계 최초로 도입한 홈서비스로 연결해 준다. 케이카 차량평가사가 직접 방문해 거리와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내가 원하는 장소에서 내 차를 손쉽게 사고 팔 수 있다.

11번가는 이번 프로모션에 총 1천700장의 할인권을 준비했다. 케이카 직영중고차 구매 시 22만 원을 할인 받을 수 있는 할인권을 11만 원에 판매한다. 11월 1일부터 10일까지 열흘간 하루 100장씩, 11월 11일에는 700장의 할인권을 판매할 예정이다.

박태우 11번가 제휴시너지사업팀장은 "과거 오프라인 중심의 중고차 시장이 11번가와 만나 온라인에서도 편리하게 접근 가능한 시장으로 변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믿을 수 있는 정찰제 판매를 원칙으로 하는 케이카인 만큼 평소 중고차 구입의사를 갖고 있었다면 이번 11번가 프로모션이 절호의 쇼핑기회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장유미 기자 swee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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