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LG그룹은 펠리페 6세 스페인 국왕이 지난 24일 오후 마곡 LG사이언스파크를 방문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과 안승권 LG사이언스파크 사장, 박일평 LG전자 최고기술책임자(CTO) 등이 참석해 LG그룹의 5세대 이동통신(5G)과 인공지능(AI) 기술 등을 소개했다.

펠리페 6세 국왕은 LG사이언스파크 이노베이션 갤러리에서 롤러블 TV와 자율주행 솔루션, 로봇 등 LG의 첨단 제품도 살펴봤다.
LG사이언스파크는 LG의 미래 기술을 연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융복합 연구단지로 축구장 24개 크기인 17만여㎡ 부지에 LG전자와 LG디스플레이, LG화학 등 8개 계열사 연구인력 1만7천여명이 집결해 있다. AI와 로봇, 자율주행, 바이오 등 LG그룹의 미래 먹거리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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