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서상혁 기자] 한국가스공사는 23일 세계 12개국의 주한 외교사절단을 대구 본사로 초청해 주요 사업현황과 성과를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19년 공공행정 우수사례 설명회'의 일환으로, 미하이 씨옴페크 주한 루마니아 대사를 비롯해 스리랑카, 튀지지, 콜롬비아 등 12개국에서 사절단 13명이 방문했다.
공공행정 우수사례 현장 설명회는 2016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선진 공공행정과 국가 발전 경험을 국제사회와 공유해 행정 한류를 확산시키는 기회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사절단은 채희봉 사장과 면담 후 김윤생 해외사업본부장의 사업 성과 발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가스공사의 액화천연가스 저장시설과 전국 배관망, 지자체 천연가스 보급률, 해외 주요 프로젝트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세계에 우리나라 행정·공공 정책과 시스템의 우수성을 적극 알려 이해도를 높이고, 국제 협력 네트워크 기반을 강화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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