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도민선 기자] 고객정보를 보호하는 등의 서비스 개선 노력으로 현대HCN의 콜센터가 업계 최고로 평가됐다.
현대HCN(대표 김성일)은 '2019년 KS-CQI 콜센터품질지수' 인증수여식에서 케이블TV SO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17일 발표했다.
KS-CQI는 매년 대한민국의 콜센터 산업 발전과 경쟁력 향상을 위하여 한국표준협회와 한국서비스경영학회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콜센터 품질지수 조사다.
이번 인증 조사는 총 45개 업종 166개 기업 및 29개 공공 기관을 대상으로, 2019년 6월 부터 8월까지 약 3개월 동안 조사가 실시됐다. 현대HCN은 2012년부터 8년째 SO부문 1위에 올라있다.
현대HCN은 지난해 평가에서 업무 전문성과 알기 쉬운 설명, 바른 표현 등의 항목에 우수성을 인정 받은데 이어 올해 5월 고객 정보보호 강화를 위해 업계 최초로 고객이 개인정보를 직접 입력하는 '핀패드시스템'을 도입하는 등의 노력이 인정받았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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