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명진 기자] ㈜텔리언(대표 김종훈)은 축산농장에 출입하는 차량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차량관제단말기를 개발 완료하고, 주요 통신사와 정부기관에 적용시험 준비 중이라고 7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단말기는 LTE를 기반으로 농장을 출입하는 차량의 입차 정보를 수집하고 이를 차량관제서버와 연동하여 실시간 위치를 비롯한 농장진입, 이탈 등 다양한 정보로 출입차량을 관제할 수 있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기존에 비해 더욱 정밀한 DGPS 기능이 업그레이드 적용되었고 축산농장뿐만 아니라 차량관제를 원하는 분야에 적용이 가능하다
텔리안은 이번 제품을 기반으로 LTE뿐만 아니라 5G까지 연동되는 제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또 자율주행에 관련된 솔루션시장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김종훈 대표는 “텔리언은 커넥티드카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5G를 기반에 발 맞춘 다양한 솔루션들을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텔리언은 네트워크 PON, 스위치 장비를 시작으로 유무선 네트워크 시스템 솔루션 분야에서 탄탄한 입지를 구축했으며, 국내 첫 VR HMD 음성인식 영상제어 기술, 3D 초음파 진단기를 활용한 태아 실감 HMD 연동기술, 가상현실 콘텐츠 무선전송을 위한 무선VR시스템 등 특화된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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