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도민선 기자] 쓰던 스마트폰을 처분하면 기종에 따라 최대 18만원, 국제전화 등 서비스혜택 22만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SK텔링크(대표 김선중)는 삼성전자 갤럭시S10, A90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중고폰 특별보상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일 발표했다.
SK텔레콤 고객은 'T안심보상'을 통해 사용하던 중고폰을 안심하고 판매할 수 있다. T월드 공식매장에서 갤럭시 S10 시리즈, A90을 구매하고 사용하던 중고폰을 'T안심보상'에 접수∙판매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세와 감정 등급에 따른 단말 보상가액 외에 18만원 추가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모델별로는 삼성 갤럭시 S8, S9 시리즈 18만원, 갤럭시노트9 15만원, 아이폰 8 이상 모델은 최대 12만원이다.
또한 최대 22만2천원 상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안심보상플러스369’ 서비스도 무료로 제공된다. 3개월 내 국제전화 00700 안심통화 서비스(중국 베이징·베트남 대상 총 100분), 6개월 내 신규 휴대폰 파손 시 안심보험 서비스(수리비용 20%·최대 10만원 보장), 9개월 내 중고폰 재구매 안심보장서비스 등이 무료로 제공된다.
또한 서비스 개시일로부터 6개월 내에 신규 휴대폰 파손 시 수리비용의 20%(최대 10만원)를 보장한다. 금전적 혜택 외에도 상태 좋은 중고폰을 판매하면 9개월 내 판매금액으로 동종 동급 이상의 중고폰 재구매도 보장한다.
한기영 SK텔링크 디바이스사업본부장은 "고객이 T안심보상을 통해 기존 사용하던 휴대폰을 처분하고 최대 18만원의 추가 보상과 안심보상플러스369 서비스 혜택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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