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희권 기자] 중국 단말기 업체 샤오미가 삼성전자의 폴더블폰과 애플의 차세대 아이폰을 견제하기 위해 거의 전면에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미믹스 알파를 선보였다.
샤오미 미믹스 알파 스마트폰은 써라운드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것이 특징이다.
하지만 샤오미의 써라운드 디스플레이폰은 폴더블폰과 달리 바깥쪽 디스플레이로 개인정보나 남과 공유하고 싶지 않은 내용까지 노출될 수 있어 프라이버시에 대한 우려를 낳고 있다.
삼성전자는 폴더블폰을 통해 새로운 디지털 생활방식까지 고민하며 사용자 경험을 유도하고 있다.
반면 샤오미는 이 부분에 대한 배려가 부족하다. 사용자가 미믹스 알파모델을 어떤 식으로 사용해야 할지를 직접 고민해야 한다.
여기에 미믹스 알파 모델의 가격은 2천800달러(약 336만원)로 폴더블폰보다 100만원 가량 비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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