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토즈, '디즈니팝' 아시아 지역 사전예약 실시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선데이토즈(대표 김정섭)는 일본 등 아시아 출시를 앞둔 모바일 게임 '디즈니팝'의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24일 발표했다.

해외명 '디즈니 팝 타운(Disney Pop Town)'으로 선보일 디즈니팝은 디즈니의 인기 IP를 활용한 이야기 전개형 퍼즐 게임으로 지난 4월 국내 시장에 출시된 바 있다.

동화풍 이야기를 전개하며 퍼즐을 플레이하고 미션을 풀어 나가는 이 게임은 '미키 마우스'부터 '알라딘', '토이 스토리4' IP로 만든 코스튬과 퍼즐 콘텐츠를 구현했다.

특히 디즈니 팝 타운은 아시아 유명 메신저인 라인을 통해 출시되는 만큼 경쟁력을 배가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정현 선데이토즈 PD는 "세계적인 디즈니 IP로 만든 코스튬과 탄탄한 이야기 전개, 아기자기한 퍼즐 시스템 등 검증된 콘텐츠에 라인을 통한 유통이 더해진 만큼 아시아 시장에서 캐주얼 게임과 디즈니 팬들의 호응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회사 측은 오는 10월 21일까지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10월 중 아시아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