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도민선 기자] SK텔링크는 중고폰 거래 전문 플랫폼 '바른폰'을 통해 민·관·소셜벤처기업이 함께 자원순환의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선다고 11일 발표했다..
바른폰은 전날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사회적 경제 창업기업들의 협업 공간인 헤이그라운드에서 성동구청 및 10개 소셜벤처와 함께 자원순환을 위한 '바른 얼라이언스(Barun Alliance)'를 출범했다.
바른 얼라이언스는 바른폰이 추구하는 자원순환의 환경적 가치에 공감하고, 동일한 가치를 추구하고 있는 민·관·소셜벤처들이 모여 ▲중고폰을 활용한 지속가능 아이디어 발굴 ▲사회 혁신을 위한 아이디어 공유 ▲상호간 협력 방안 모색 등 다양한 대화의 장을 통해 자원순환의 동력을 확보해나갈 계획이다.
이날 행서에서 전시 부스를 마련해 1대당 3천250원의 에코코스트가 절감되는 중고폰의 환경적 가치를 전파하고, 참석자를 대상으로 바른폰 플랫폼 체험과 개인정보삭제, 중고폰 추억사진 출력 등 이벤트를 진행했다.
한기영 SK텔링크 디바이스사업본부장은 "환경 경영은 기업의 지속가능성장을 위한 필수 요소다"라며, "바른폰은 자원순환과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다양한 사회혁신 주체들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자원순환의 동력을 확보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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