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은희 기자] 뮤지컬 ‘세종, 1446’이 추석을 맞이해 ‘여민동락 한가위 이벤트’를 진행한다.
‘세종, 1446’의 공동 제작을 맡은 여주시와 HJ컬쳐는 관객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세 가지 한가위 이벤트를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먼저 지난 티켓 오픈 당시 각 예매처 1위를 기록한 기념으로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는 15일까지 전석 60% 특별 할인 이벤트를 한다.
또 지난해 호응을 얻은 ‘소원을 말해봐’ 이벤트를 더욱 풍성하게 마련한다. ‘소원을 말해봐’는 보름달에 비는 소원을 댓글로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다. 올해는 당첨자와 선물을 2배로 준비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추석 연휴 기간인 12~15일 예매하는 관객들에게 투명 포토카드를 증정한다.
‘세종, 1446’은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성군이라 불리는 세종대왕의 일대기뿐만 아니라 한글 창제 과정 속에서 우리가 알지 못했던 세종대왕의 고뇌와 애민정신을 풀어내는 뮤지컬이다.
2017년 여주시에서 리저널 트라이아웃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지난해 영국 웨스트엔드 쇼케이스와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초연 무대를 올렸다.
정상윤·박유덕·남경주·김주호·고영빈·박소연·김지유·정연·이경수·이준혁·장지후·박정원·김준영·황민수 등이 출연하는 뮤지컬 ‘세종, 1446’은 다음달 3일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개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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