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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FnC, 3개 골프 브랜드로 가을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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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니클라우스·엘로드·왁 신제품으로 다양한 골퍼 고객 만족도 높여

[아이뉴스24 장유미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 잭니클라우스·엘로드·왁을 앞세워 올 가을·겨울 골프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코오롱FnC는 자사 전개 골프 브랜드인 잭니클라우스, 엘로드, 왁이 새 시즌을 맞아 각각 브랜드의 헤리티지를 가지고 차별화된 전략을 내세워 다양한 스타일의 골퍼들을 공략한다고 27일 밝혔다.

'잭니클라우스'는 액티브 시니어 고객을 타겟으로 한다. 여유롭게 골프를 즐기고 여행을 즐기는 고객을 위한 다양한 상품도 출시한다. 특히 전설의 골퍼 잭니클라우스를 연상케 하는 상품인 '패스파인더(PATHFINDER)'를 선보인다. 패스파인더는 잭니클라우스 선수가 직접 골프 코스를 설계 할 때 비, 바람 등 자연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면서도 틈틈이 비즈니스 미팅에도 참석할 수 있도록 디자인한 경량 스마트 재킷이다.

'잭니클라우스'는 필드를 벗어난 여성 프리미엄 캐주얼 라인인 '아너스' 라인도 강화한다. 올해 봄·여름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여성 라인으로 모던하면서도 품격 있는 디자인을 강조한다.

잭니클라우스의 헤리티지를 한층 강화하기 위해 지난 6일에는 롯데백화점 잠실점을 리뉴얼 오픈했다. 미국 오하이오주 잭니클라우스 뮤지엄에서 직접 공수한 '골든베어' 인형과 잭니클라우스 선수가 즐겨 쓰는 마스터스 대회의 상징 컬러의 '옐로우&그린' 골프캡으로 매장을 꾸몄다.

잭니클라우스 [사진=코오롱FnC]
잭니클라우스 [사진=코오롱FnC]

엘로드는 이번 가을·겨울에 프리미엄 용품 아이템을 강화한다. 기존 골프웨어에서 쉽게 보기 어려운 고급 뱀가죽 소재를 사용한 가방을 새롭게 출시한다. 필드에서 고급스러운 룩을 돋보이게 해주는 아이템으로, 프레스티지 여성 골퍼들을 타겟으로 서울 강남권의 주요 매장을 중심으로 한정 판매할 예정이다.

또 엘로드는 스페인의 프리미엄 슈즈 브랜드인 '로투쎄(LOTTUSE)'의 골프화를 직수입해 고객들에게 선보인다. 라운딩에 적합하도록 설계된 기능성 방수 가죽을 적용했으며, 클래식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컬러감이 특징이다.

10월 중에는 천안 우정힐스 CC에서 엘로드 인비테이셔널 골프 대회도 진행한다. VIP 고객을 대상으로 초청하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프리미엄한 혜택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잭니클라우스와 엘로드 모두 골프를 즐기는 온라인 고객을 위해 단독 상품을 강화한다

잭니클라우스의 경우 브랜드의 상징인 골든베어 로고를 디자인 모티브로 해 심플하면서도 실용적인 상품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엘로드는 올 초 '팀 코리아' 라인 출시 이후 온라인 구매 고객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 이들을 위한 온라인 단독 상품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왁은 명확한 브랜드 아이덴터티를 바탕으로 컨템포러리 퍼포먼스 시장의 포지셔닝 확장에 주력한다. 이번 시즌에도 승리를 꾀하는 왁키 캐릭터의 재미있는 스토리를 활용한 캐시미어 라인, 왁키미어의 구성을 확대해 출시한다.

또 골프 라운드 시 뿐만 아니라 데일리 웨어로도 활용이 좋은 아이템으로 마니아들을 공략한다. 더불어 LPGA에서 활약중인 허미정, KLPGA의 김지현, KPGA의 이태희, 문도엽 등 후원 선수들의 연이은 우승으로 최고의 기능성을 입증한 윈-핏(WIN-FIT) 라인에 이어 보온 기능성을 더욱 강화한 윈-핏 프리미엄(WIN-FIT PREMIUM) 아이템을 출시한다.

코오롱FnC 관계자는 "왁은 다음달 초 도산대로에 새 매장을 오픈해 고객과의 접점을 넓혀갈 예정"이라며 "이번 시즌에만 백화점 7개 매장을 신규 오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유미 기자 swee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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