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민혜정 기자] 지니뮤직 상반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00% 넘게 성장했다.
지니뮤직은 상반기 매출 1천77억원, 영업이익 44억원을 달성했다고 7일 발표했다. 전년 동기대비 매출 55.1%, 영업이익 240% 증가했다.
지니뮤직은 ▲음악플랫폼, 음원유통사업 등 핵심 음악사업 경쟁력강화 ▲CJ디지털뮤직과 합병 시너지를 기반으로 이같은 성적을 거뒀다고 설명했다.
박정수 지니뮤직 경영기획실장은 "음악권리료 인상, 음악서비스 업계간 경쟁심화 등으로 어려운 사업환경 속에서도 당사는 가입자 확대, 유통 음원 확대 등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 영업이익을 대폭 증가시켰다"며 "향후 당사는 KT, LGU+와 협력해 5G 신규음악상품 출시하는 등 음악플랫폼 시장변화에 적극 대응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