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전날 폭락했던 반도체 관련주들이 반등에 나섰다.
30일 오전 9시43분 현재 SK하이닉스는 전날보다 3.25%(2천500원) 오른 7만9천500원을 기록 중이다.
삼성전자도 1.41%(650원) 상승한 4만6천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반도체 부품·장비 등 중소형주도 동반 강세다.
에이디테크놀로지는 5.75%, 엘비세미콘은 5.59%, 타이거일렉은 5.24%, 매직마이크로는 4.32%, 에스에스티는 4.15%, 후성은 3.99%, 시그네틱스는 3.91%, HB테크놀러지는 3.47%, SFA반도체는 3.13% 오름세다.
D램 현물가격 하락에 따라 전날 SK하이닉스가 3.51%, 삼성전자가 2.23% 떨어지고 일부 반도체 중소형주들이 10% 넘게 폭락하는 등 반도체주가 과매도된 데 따른 저가매수가 들어오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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