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국배 기자] 한국공개소프트웨어협회가 오는 23일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제1회 안전한 오픈소스 활용 및 도입 전략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기업에서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를 활용하거나 도입할 경우 고려해야 할 라이선스 이슈, 거버넌스 및 보안 취약점 관리에 관한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는 이날 콘퍼런스에서는 박수홍 삼성전자 오픈소스그룹장이 '삼성전자는 왜, 어떻게 오픈소스를 이용하는가'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한다. 오픈인벤션네트워크(OIN)의 키스 버겔트 최고경영자(CEO)도 참석해 강연한다. OIN은 특허 분쟁에서 오픈소스를 보호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는 지적재산권 권리단체다.
이밖에 알티베이스, 엘에스웨어, 큐브리드, 한컴MDS 등이 오픈소스 활용 및 도입 전략에 대해 소개한다. 또한 '2019 오픈소스 보안 및 위험 분석 보고서'도 발표될 예정이다.
/김국배 기자 verme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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