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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웹툰, 지상최대공모전 2기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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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작은 상금 외 네이버웹툰 정식 연재 기회 제공

[아이뉴스24 민혜정 기자] 네이버웹툰은 15일부터 21일까지 '지상최대공모전' 웹툰 분야의 2기 접수를 시작한다고 이날 발표했다.

지원자는 공모전 공식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한 참가신청서와 완성 원고 3화 분량 및 제반 서류를 7월 21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자의 경력과 소재, 주제 및 장르 제한 없이 응모 가능하며, 전문가의 심사와 작가 인터뷰 후 수상작을 선정해 8월 22일 최종 결과를 발표하게 된다.

지상최대공모전은 작가를 꿈 꾸는 사람이라면 전국민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웹툰과 웹소설의 콘텐츠 시장 저변 확대와 작가와 작품 발굴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네이버웹툰이 지상최대공모전 2기 접수를 시작한다.  [네이버웹툰]
네이버웹툰이 지상최대공모전 2기 접수를 시작한다. [네이버웹툰]

1~3기로 나눠 최대 9월까지 계속되며, 각 기수 마다 ▲대상(1억 원, 1편), ▲최우수상(3천만 원, 1편) ▲우수상(각 천만 원, 2편) ▲장려상(각 5백만 원, 4편) ▲영상화상(5천만 원, 1편,중복시상 가능)으로 최대상금 1억5천만원이다.

이와 함께 모든 수상작은 네이버웹툰에 정식 연재되며, 네이버웹툰의 매니지먼트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영상화상 수상작은 스튜디오N을 포함한 제작사를 통해 영상화가 추진된다.

지난 6월 13일 공개된 웹툰 1기 응모작 중 대상으로는 '저승사자 출입금지'(글·그림 심웅섭)'가 선정되어 상금 1억원의 주인공이 됐다.

네이버웹툰 한국 서비스를 총괄하는 김여정 리더는 "이번 지상최대공모전은 역대 공모전 중 가장 다양한 장르와 소재의 작품들이 접수됐고, 잠재력 넘치는 신인작가와 관록이 느껴지는 기성작가들의 팽팽한 경쟁이 인상적이었다"며 "연령과 경력 관계 없이 전국민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기회인 만큼 이번 2기 공모전에서도 많은 분들의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민혜정 기자 hye55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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