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한컴산청은 사명을 '한컴라이프케어'로 변경하고, 우준석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8일 발표했다.
새로운 사명 한컴라이프케어는 내수 중심 안전장비기업에서 더나아가 인간의 삶을 안전하고 풍요롭게 하는 통합안전 플랫폼·서비스 기업으로 도약하고,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비전을 담고 있다.
우준석 신임 대표는 LG전자, 새롬기술 등을 거치며 10여년 간 통신 장비 개발업무를 담당했다. 한컴MDS에서는 16년 이상 모바일·자동차·국방항공 분야 임베디드시스템 및 소프트웨어(SW),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로봇사업과 해외사업 등을 이끌며 경험을 쌓았다. 한컴MDS 사업총괄 사장, 한컴로보틱스 대표를 역임, 경영역량을 검증 받은 바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우준석 한컴라이프케어 대표는 "한컴라이프케어가 국내 안전장비산업 발전을 주도하고 해외 시장 진출 성과를 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한컴그룹이 보유한 AI, 블록체인, 사물인터넷(IoT) 기술 융합을 통해 안전장비 첨단화에 힘쓰고, 재난안전망 구축을 통해 스마트시티 사업 확대 등 그룹 시너지 창출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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