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서상혁 기자] 한국가스공사 사장에 채희봉 전 청와대 비서관이 선임됐다.
한국가스공사는 3일 임시주주총회에서 채희봉 전 청와대 산업정책비서관을 신임 사장으로 선임하는 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채 신임 사장은 1966년 생으로 용산고와 연세대 경제학과를 나와 1988년 행정고시 32회를 통해 공직에 들어섰다. 이후 산업통상자원부 가스산업과장, 에너지산업정책관, 무역투자실장 등을 거쳤다.
문재인 정부 출범과 동시에 산업정책비서관으로 발탁돼 청와대에 몸을 담았다가, 지난해 10월 비서관에서 물러난 후 모교인 연세대에서 객원교수로 일하며 후학을 양성했다.
채 신임 사장은 주무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제청, 대통령 임명 등의 과정을 거쳐 공식 취임한다. 임기는 3년이다.
채 신임 사장이 선임되면서 한국가스공사는 약 10개월 간의 수장 공백 상태를 벗어나게 됐다. 그간 김영두 기술부사장이 사장 직무대리 직을 맡았다.
한국가스공사 관계자는 "산업부 장관의 제청과 대통령 임명 절차를 걸쳐, 내주 초에 정식 취임식을 열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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