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현석 기자] CJ제일제당의 HMR브랜드 '고메'가 냉동 돈카츠 시장에까지 진출했다.
CJ제일제당은 '고메 바삭 튀겨낸 돈카츠' 신제품 3종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고메 바삭 튀겨낸 돈카츠'는 통등심, 모짜렐라, 멘치 돈카츠 등 3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일식 전문점에서 먹는 맛을 그대로 구현하기 위한 제조 공정을 채용해 개발됐다.
'고메 바삭튀겨낸 돈카츠'는 생고기에 빵가루를 입힌 후 바로 냉동시키던 방식의 기존 제품과 달리 섭씨 200도에서 돈카츠를 튀긴 후 급속 냉동해 집에서 기름을 사용하지 않고 간편하게 튀겨 먹을 수 있다. 때문에 에어프라이어를 통해 간편히 조리할 수 있으며, 에어프라이어 활용 시 14분 동안만 조리하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게 잘 튀겨진 돈카츠를 즐길 수 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최근 프라잉스낵 시장이 점점 성장하고 있지만, 냉동 돈가스 시장은 최근 3년 동안 400억원대 규모에 머물며 정체를 겪고 있다"며 "이런 시장 상황에서 맛 품질과 조리 편의성을 극대화한 ‘고메 바삭튀겨낸 돈카츠’를 앞세워 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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