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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저신용자 겨냥 신용카드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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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온라인 구매 촉진…이용자 확산 기대

[아이뉴스24 안희권 기자] 세계 최대 e커머스 업체인 아마존이 저신용자를 겨냥한 신용카드로 온라인 판매를 촉진할 전망이다.

CNBC 등의 주요외신들에 따르면 아마존은 신용등급이 낮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캐시백 신용카드를 내놨다.

아마존이 금융사 싱크로니 파이낸셜과 손잡고 신용거래 이력이 없거나 신용이 낮아 아마존 로열티 카드를 사용할 수 없는 경우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아마존 크레딧 빌더를 공급한다.

아마존이 저신용자를 겨냥한 신용카드를 내놨다 [출처=아마존]
아마존이 저신용자를 겨냥한 신용카드를 내놨다 [출처=아마존]

아마존 크레딧 빌더 카드도 기존 아마존 스토어 카드처럼 상품을 구매시 5%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이 카드는 사용자가 아마존에서 이용하면 더 많은 혜택을 부여하고 있어 아마존의 온라인 쇼핑을 촉진하는 효과를 불러 올 수 있다.

다만 신용카드는 500달러처럼 일정금액을 보증금으로 지불한 후 이 한도안에서 신용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

이용자들은 이 카드를 통해 신용거래에 대한 지불 능력을 입증하고 신용이 쌓이면 무담보 아마존 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

안희권 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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