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서상혁 기자] 삼성카드는 3일 서울시와 서울시청 회의장에서 공유가치창출(Creating Shared Value)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원기찬 삼성카드 사장과 김원이 서울시 정무부시장 등 양측 관계자가 참여해 서울시민의 복지 증진과 나눔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삼성카드 커뮤니티서비스 '인생락서'에서는 세대공감을 주제로 중장년 메이크오버를 지원하는 '다시 봄날' 캠페인과 중장년 글쓰기 캠페인 '천권의 자서전'을 진행한다.
'아지냥이'에서는 입양물품을 지원해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를 돕는 한편, 청소년 대상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키즈곰곰'에서는 사회적 기업 '째깍악어'와 연계하여 경력단절 보육교사의 일자리를 제공하며 '베이비스토리'에서는 환아 지원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서울 시민의 복지증진과 나눔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와 적극적으로 협업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공유가치창출 경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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