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케시, 세무사 지원 플랫폼 '위 멤버스 클럽' 오픈

[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웹케시그룹(대표 석창규)은 세무사 지원 플랫폼 '위 멤버스 클럽'을 오픈했다고 3일 발표했다.

위 멤버스 클럽은 세무사 업무 혁신을 위한 세무사 전용 커뮤니티로 세무업계 종사자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위멤버스닷넷, 업무 협업툴 '플로우', 수임 고객을 위한 모바일앱 '세모장부', 경리 전용 솔루션 '경리나라' 등 다양한 핀테크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세모장부는 전 계좌를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자동 입력이 되지 않던 간이영수증, 종이 세금계산서, 청첩장 등 수기 증빙자료 입력을 자동화했다. 앱에서 촬영해 전송만 하면 세무사에게 실시간으로 전달돼 장부에 반영되고 영구 보전된다. 채팅 기능도 추가돼 세무사와 쉽게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다.

또한 위 멤버스 클럽은 경리나라 아카데미를 통해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경리나라 아카데미는 경리 업무와 세무 업무만을 교육하는 전문 배움터로 회계사, 세무사 등 각 분야의 전문성을 가진 강사들이 함께 한다.

석창규 웹케시그룹 대표는 "위 멤버스 클럽의 최대 미션은 1만2천 명의 세무업계 종사자와 400만 명 소상공인 지원"이라며 "위 멤버스 클럽과 함께하면 세무사의 업무 혁신, 매출 증대, 고객 서비스 향상 등이 따라올 것"이라고 말했다.

위 멤버스 클럽은 오는 28일 정식 론칭을 앞두고 있으며 7월 1일 대전을 시작으로 여의도, 강남, 대구, 부산, 광주 등 전국 로드쇼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