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PC 온라인 게임 '검은사막'이 PC방 인기 순위 19위를 기록했다. 펄어비스가 자체 서비스를 시작한 첫날 거둔 성과로 흥행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31일 PC방 정보 사이트 게임트릭스에 따르면 검은사막은 종합 순위 19위(점유율 0.48%)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종합 순위 30위권을 유지하던 검은사막이 20위권에 진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펄어비스는 지난 30일 검은사막 자체 서비스를 시작하며 다채로운 PC방 접속 혜택을 시작한 바 있다. PC방 이용자는 전용 버프(강화효과)를 비롯해 탈 것, 전용 대여 장비, 반려동물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또 접속 시간에 따라 추가 아이템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이다.
한편 검은사막은 펄어비스가 개발한 판타지풍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모바일과 콘솔 버전으로도 확장된 글로벌 지식재산권(IP)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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