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카카오게임즈(각자대표 남궁훈, 조계현)는 PC 온라인 게임 '패스 오브 엑자일'의 길잡이 역할을 할 16명 '패스 오브 크리에이터'를 모집한다고 23일 발표했다.
패스 오브 크리에이터는 패스 오브 엑자일 한국 서비스 시작에 맞춰 추천 빌드와 게임 시스템 소개, 각종 게임 팁 등 게임 진행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를 자신의 방송 콘텐츠로 제공하게 된다.
모집 기간은 오는 5월 31일까지이며 방송 크리에이터라면 누구나 패스 오브 엑자일 티저 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16명의 패스 오브 크리에이터는 유명 크리에이터 쉐리, 알로직, 아크로, 이선생 등과 함께 총 4주간 주 3회 주어진 공개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방송을 시청하는 이용자들 역시 패스 오브 엑자일 공식 홈페이지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크리에이터에게 투표하면 매주 100명을 추첨해 경품도 받을 수 있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누구나 쉽고 친숙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패스 오브 엑자일 한글화에 공을 들이고 있다. 또한 카카오게임 전용 게이트웨이를 제공해 빠르고 쾌적한 네트워크 환경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
패스 오브 엑자일은 가레나가 배급하고 그라인딩기어게임즈가 개발한 핵앤슬래시 방식의 액션 역할수행게임(RPG)이다. 2018년 스팀에서 '가장 많은 이용자들이 찾은 톱10 게임'에 선정되기도 했다. 오는 6월 8일 한국 서비스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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