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병언 기자] 전북은행은 롯데백화점 전주점과 지난 17일 본점에서 임직원들의 금융서비스 지원 등에 관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롯데백화점 전주점 임직원(입주사 직원 포함)을 대상으로 대출 등 금융서비스 및 금융교육을 통한 신용관리 서비스 지원, 상호 협력관계를 기반으로 공동 사회공헌 활동 등의 포괄적 내용을 담고 있다.
전북은행은 백화점 내 상담 데스크 운영을 통해 백화점 임직원 및 고객들에게까지 건전한 부채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고금리 대출을 은행권 신용대출로 전환해 채무 부담을 덜어주고 신용등급 상승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임용택 은행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롯데백화점 임직원들에게 필요한 금융 지원이 이뤄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는 지역 대표 은행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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