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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커머스2019] 인플루언서가 車 파는 시대 올까…한중일 미디어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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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얼 세대 겨냥하는 미디어 커머스…한중일 나아갈 방향은

[아이뉴스24 허인혜 기자] 소셜미디어네트워크(SNS)의 발전이 어느 나라보다 빠른 한중일에서는 인플루언서가 집이나 자동차를 판매하는 시대도 찾아올까.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하려면 전통적인 광고 방식에서 벗어나 어떤 방향의 미디어커머스를 추구해야 할까. 성큼 다가온 미래세대와 미디어 커머스의 시대, 명쾌한 답을 찾는 토론이 마련된다.

아이뉴스24는 창간 19주년을 맞아 한국T커머스협회, 한국엠씨엔협회, 일본라이브커머스추진위원회와 공동으로 5월16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남) 401호에서 '한-일 미디어커머스쇼 2019'를 개최한다.

오는 17일 열리는 포럼의 마지막 순서에는 한중일 미디어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한일 미디어 커머스 현황과 양국의 협력사항'을 토론 주제로 깊이 있는 의견을 나눈다.

밀레니얼 세대에 대한 색다른 접근 전략과 인공지능(AI), 빅데이터를 활용한 미디어커머스 등 최근 동향에 맞춘 정보를 나눌 전망이다. 또 미디어커머스 사업에 대한 투자 전략 변화와 미디어 커머스와 애드 테크의 차이점,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마케팅의 미래가치 등도 세부 주제로 다룬다.

명승은 벤터스퀘어 대표가 좌장을 맡는다. 토론자로는 이날 '중국 미디어커머스 동향과 마케팅 사례'를 발표하는 곽동호 휴머스온 총괄이사, '인플루언서와 커머스의 융합을 이끄는 애드테크의 미래'를 소개하는 김대익 유커넥 대표, '일본의 라이브커머스&커뮤니케이션 에코시스템에 대하여'를 전하는 이혁 덴츠국제정보서비스 시니어컨설턴트가 참석한다.

'한-일 미디어커머스쇼 2019'의 5월16일 행사 1일차에는 한일 양국의 미디어커머스 교류협력을 위한 네트워킹 데이가 진행되며, 5월17일 2일차에는 한중일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포럼이 열린다.

등록비는 50만원(네트워킹 데이)·6만원 (포럼, 5월 16일까지 사전등록시 5만원)이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허인혜 기자 freesi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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