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국배 기자] 빅데이터 기술 기업 모비젠은 중부 지역 소재 연구개발(R&D) 센터를 개소했다고 8일 발표했다.
센터는 해당 지역의 주요 연구기관과 협력해 기술개발을 진행하게 된다. 대전에 있는 한국전력공사 전력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국방과학연구소(ADD) 등과 집중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모비젠은 앞서 지난해 전력연구원과 '실시간 내부자 연쇄 연동 탐시시스템'을 공동 개발하는 등 중부 지역 연구기관과 다수의 공동 R&D를 진행해왔다. ETRI와도 빅데이터·차세대 네트워크 관련 R&D를 5년째 수행하고 있다.
김형근 모비젠 연구소장은 "중부 R&D 센터 설립을 기반으로 대전·충남 이남 지역 연구소들과 활발히 협력해 나갈 예정"이라며 "빅데이터 분야뿐만 아니라 차세대 융합 R&D 연구과제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