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효원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23일 신세계I&C에 대해 믿음직한 1분기 실적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오린아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8.7%와 19.7% 증가한 961억원, 46억원을 기록해 대체로 양호한 수준을 보였다"며 "신세계I&C의 IBS(지능형건축물·Intelligent Building System) 매출액은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오 연구원은 "올해 ESL(전자가격표시기)과 SCO(셀프 계산대) 도입이 가속화 될 전망"이라며 "ESL 매출액은 전년대비 50% 증가한 150억원을 예상하고 올해 도입 예정 점포는 백화점 4개, 이마트 50개, 이마트 에브리데이 50개"라고 분석했다.
또 그는 "신세계I&C는 그룹사 내 스마트 점포 도입 기술을 비롯한 리테일테크 부문을 전담할 전망이고 향후 실적 확대 요소가 무궁무진하다고 판단한다"며 "SSG페이를 통한 중장기 확장성도 유효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