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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하, 사전 다운로드 4시간만에 애플 인기 1위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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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예약자 400만명 유치한 기대작…18일부터 서비스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모바일 게임 '트라하'가 정식 출시도 전에 애플 앱스토어 인기 순위 1위에 올랐다.

17일 오후 트라하는 애플 앱스토어 인기 순위 1위를 기록 중이다. 넥슨(대표 이정헌)이 이날 정오 사전 다운로드 서비스를 개시한지 불과 4시간여 만의 성과다.

트라하는 정식 출시 전 진행한 사전예약에 400만명이 몰린 기대작으로 미리 게임을 내려받으려는 이용자가 몰리며 이같은 순위를 기록한 것으로 풀이된다.

모아이게임즈(대표 이찬)가 개발한 트라하는 판타지풍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으로 18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 게임은 '불칸'과 '나이아드' 두 세력의 대결을 그렸으며 착용한 무기에 따라 전투 스타일이 달라지는 '인피니티 클래스' 시스템을 도입한 점이 특징이다.

모바일 게임 '트라하'. [사진=넥슨]
모바일 게임 '트라하'. [사진=넥슨]

문영수 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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