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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베 논란' 윾튜브, 일본남자로 컴백?…유튜버들 의혹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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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권준영 기자] 최근 '일베 논란'으로 물의를 빚은 유튜버 '윾튜브'가 다시 방송활동을 재개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지난 11일 '일본남자'라는 이름의 유튜버가 새롭게 등장했다.

그는 지난 1월 30일 가입해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세월호가 지겹다고 하는 이들에게', '한국 군인들이 여성들에게 무시당하는 근본적인 이유', '나는 뚱뚱하지 않습니다', '내가 낙태죄 폐지에 찬성하는 이유', '무죄 추정의 원칙이 무너진 나라가 있다?' 등의 영상을 게재했다.

유튜버 일본남자. [유튜브 방송화면 캡처]
유튜버 일본남자. [유튜브 방송화면 캡처]

해당 영상을 본 다수의 네티즌들은 "살이 왜 이렇게 찐 거냐", "'일베남자'라는 줄 알았네", "4일차 답지 않게 유튜브를 되게 잘하시네요", "돈 맛보면 다른 일 못 한다더니", "그냥 다시 좀 꺼지세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

앞서 윾튜브는 '일베 논란'에 휩싸이며 곤욕을 치렀다. 뿐만 아니라 세월호 조롱, 여자 연예인 비하와 성희롱, 대구 지하철 참사를 조롱하는 글을 작성했던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안겼다.

논란이 커지자, 윾튜브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나의 인생'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리고, 자신을 둘러싼 논란들에 대해 시인하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

권준영 기자 kjykj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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